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 (문단 편집) === 탄핵 후 대통령의 처신과 입지 === 탄핵 표결 후 두 대통령의 처신도 매우 달랐다. 노무현은 별다른 변명 없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솔직하게 인정하였으며 탄핵 심판의 결과를 기다리면서 관저에서 조용히 지냈다. 반면 박근혜는 법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시간 끌기, 자신의 죄에 대한 부인, 상춘재 불법 이용 등 후안무치한 행각을 벌여 왔다. 이 때문에 국민들은 탄핵의 찬반이나 정치적인 찬반을 떠나서 노무현 개인에게는 어느 정도 동정을 보냈지만 박근혜에겐 동정 여론이 사라지고 증오와 분노가 일어나서 [[친박]] 단체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민들은 박근혜가 처절하게 파멸하기를 바랄 정도였다. 또 탄핵 심판 결과 후의 두 대통령의 입지도 매우 달랐다. 노무현은 대통령 자리를 유지했으며 국민들 사이에서는 노무현이 불쌍하다며 동정 여론이 일었고 '''우리 대통령'''이라며 두둔해 주는 분위기였는데 비록 [[정동영]]의 노인 비하 망언의 여파가 있었어도 17대 총선에서 [[여대야소]] 국회로 화답하였다.[* [[정동영]]의 노인 비하 망언이 없었다면 [[열린우리당]]은 개헌선도 확보했을 것이며 [[한나라당]]은 개헌 저지선도 확보하지 못했을 것이다. 여담으로, [[정동영]]은 자신의 노인 비하 망언으로 인해 [[제17대 국회의원 선거]]에서 후보 사퇴를 했다.] 반면 박근혜는 대통령에서 쫓겨났으며 말 그대로 국민들은 머리끝까지 대노해서 박근혜를 대놓고 [[마귀]], [[사탄]] 취급했고 강경 성향을 띈 국민들 사이에서는 박근혜를 절대로 용서, 사면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거세어졌다. 또 후임으로 당선된 [[이명박]]이 청와대에 입성한 지 불과 1년 3개월 만에 [[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|사망]]한 노무현은 [[일베저장소]]를 비롯한 일부 반대 세력을 제외하면 추모의 물결이 거셌으며 때마침 이명박과 박근혜의 실정까지 겹치면서 사실상 좋은 쪽으로 [[재평가]]된 데 반해 헌정 사상 최초로 파면이라는 불명예로 퇴임한 박근혜는 본인뿐만 아니라 보수, 우익 세력이 대타격을 받았다. 심지어 이를 수습하기도 전에 보수우익의 다른 한 축인 [[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사건|이명박 전 대통령마저 구속수감되고]] [[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|2018년]]와 [[제21대 국회의원 선거|2020년]]의 선거에서 연거푸 크게 패하면서 지리멸렬하게 되었다. [[대한민국의 보수정당|보수정당]]은 친박 세력을 배제하고 나서야 [[2021년 재보궐선거]]에서 승리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